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

이 글은 2016년 03월 02일 16시 16분 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.

아빠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다.

[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
[도서]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

아이를 어른과 같이 복잡한 환경에 노출시키지 마라.
단순하게 유지해서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게 하라. 복잡성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라.

아이들은 오히려 집중력 과잉 상태였다. 집중할 수 있지만 무엇을 먼저 집중해야 할 지 모를 뿐이었다.
p42.

부모들은 물건으로 가득한 아이의 방이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. 이는 단지 과잉의 문제가 아니라 산만함과 과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.
p68.

아이들의 삶은 예측 가능해야 한다. 변화는 외부에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험하는 것이어야 한다.

이 책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주제.  
아이들의 삶은 단순하게, 더 단순하게.  
아이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복잡함을 받아들여 갈 수 있도록 하자.

문체가 공감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내용은 호응을 부른다.  
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 지 생각해보게 한 책.

부모라면 읽어볼 만 하다.

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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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 : 리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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